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황학동은 ‘크래프터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지닙니다. 역사적으로 워크웨어 브랜드도 캐주얼 웨어 브랜드로 확장되었고, 수공업도 DIY로 확장되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퍼지려 합니다.
서울의 신당과 황학은 과거 포장마차 수공업부터 맞춤 가구 제작업까지 유구한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지역입니다. 현대의 프랜차이즈 가구 브랜드의 편의성과 다양성에 밀려 기존의 가치를 잃어가는 이 지역은 팬데믹에 의해 수동적으로 심폐소생만이 진행 중입니다.
黃鶴CASUAL은 황학 가구거리의 새로운 로컬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다시 해당 지역의 관계인구를 늘려 황학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물건들을 분리하고 재조립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황학
여러 외적 요인으로 명칭과 용도가 바뀌었지만 제조업이라는 한 가지 키워드로 롱런하는 황학
다양한 크기의 와펜과 주머니로 자유롭게 커스텀 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황학캐쥬얼 〈점프수트 JUMP SUIT〉
黃鶴CASUAL의 시그니처 제품인 점프수트는 황학동의 모든 전문가를 SHOUT OUT합니다. 화려한 결과물을 위해 때로는 옷을 더럽힐 때도 있고, 어딘가에 긁힐 때도 있을 겁니다. 黃鶴CASUAL의 점프수트는 황학 가구거리의 크래프터와 황학의 개성을 사랑하는 모든 크리에이터가 보다 안전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숭고한 노동의 상징 데님, 택티컬한 주머니 모듈과 포인트 컬러 黃鶴yellow까지. 기능성과 디자인성 모두를 잡은 이 옷으로 황학을 알리고 황학이 능동적으로 숨 쉬는 동네가 될 수 있습니다.